창평지 친환경 생태공원 거닐다 .

날이 좋아서 어디든 가고 싶은 계절입니다.

잠시나마 도시를 벗어나서 자연으로 돌아가고싶은 날이지요.

자연이란 참으로 알수없는 것 같아요. 

집에서 나설때는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도착하니 바람이 바람이 ㅋㅋㅋㅋ

군위군에서 관리하는 곳 여기는 취사도 안되고 낚시도 안됨.. 

옆에 사과 아줌마가 하나 맛보라면서 안사도 되니 ㅋㅋㅋ 

깍아 주셔서 시원한 사과 맛도 볼수있었네요.

근처 사과 과수원을 하신다고 저렴한 가격이었는데 

집에 있는 사과가 많아서 ㅜ.ㅜ 죄송했어요.. 맛만 보고는 사지를 못해서. 

평길로 조성되어 있어요.. 테크에는 기대면 왠지 떨어질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진찍는다고 기대지는 마세요.

 

작은 주차장이 있어요.. 갓길 주차를 해야되서 

지나가는 차들도 있으니 내릴실때는 항상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입니다.

시설도 잘되어 있고 아주깨끗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길 안내 표지판도 잘되어 있었습니다.

한 바퀴돌고 나면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시간 정도 걸린듯 해요.

 

어른들과 함께 와도 될것 같습니다.

길이 평길로 되어 있어서 걷기도 쉽고 저수지와 함께 걷다보면 

마음도 왠지 힐링할수있는 자연 그대로를 느낌수도 있습니다.

곳곳에 벚꽃과 개나리와 진달래 등등 도 보이고 나머지 꽃은 이름을 잘 모르겠지만 

바람은 어느정도 불었지만 나름 물벙이나 힐링 하기에는 좋은 장소 인듯합니다.

가만히 앉아서 물을 보고 있으면 저는 마음이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