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부산여행을 가다.[아쿠아리움 ]

원숭이 3이랑 강아지 1과 친구네 원숭이 3이랑 동갑내기 남자 친구랑 같이  기차 타고 부산여행을 가보기했다. 며칠 전부터 기차표 예약을 하고 숙소까지 같이 예약을 했습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우리는 동대구역 바로 앞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잠시 놀기로 했지요.
나와서 까지 폰을 놓지 못하는 원숭이 3입니다. 아이고 저 폰 때문에...

날씨가 너무 예술이라서 배경도 한번 찍어봅니다. ㅋㅋ
여기는 동대구역입니다.

드디어 기차 탑승 ㅋㅋ 가족칸으로 예약을 해서 서로 마주 보고 가봅니다. 동대구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SRT열차를 이용했습니다.

한 40분 정도 가니  부산역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뚜벅이로 간 거라 웬만하면 지하철이용해서 다녀 볼까 했네요.
하지만 휴~~~ 정말 힘들었다는 ㅋㅋ
결국 처음에는 택시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부산역에서 바로 아쿠아리움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여기는 목적이 아니었네요. 여러 가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키자니아로 갈려고 했는데 시간상  맞지 않아서  그래서 간 곳이 아쿠아리움이었네요.ㅋㅋ

너무나도 좋아하는 두 아이 ㅋㅋ

아쿠리움 나와서 바로 앞에 바다 모래놀이도 좀 시키고  숙소에 가서 바로 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ㅋㅋ

모래놀이 하고 와서 깨끗하게 씻기고 잠옷으로 갈아입혀서 ㅋㅋ
여기서 처음숙소에 갔는데 헉 ㅜㅜ벌레가 나왔어요. 사진이랑 정말 달라서 진짜  그리고 왜 주말에 너무 비싼 거 아닌가요. ㅋㅋ 이래서 아무래도 국내여행 돈으로 해외 간다는 말들을 하시는 듯합니다.  그 숙소에서 나와 바로 다른 곳으로 알아보고 환불받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근처 카페 가서 기프콘을 사용했네요. 간단하게 샌드위치랑 음료랑 해서 아침식사를 간단히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  부산여행 중 제일 신난점 ㅋㅋ  tv에서만 보던 해녀촌 ㅋㅋ  근데 이날 포장마차 해녀촌은 사라져 버렸어요. 태풍으로 인해 다 날아가버렸다고 하더라고요. ㅜㅜ 생계를 책임지고 계신 분들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하더라고요.(부산여행은 작년이었습니다. 지금 쯤 복구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근처에 있는  상가 쪽으로 들어가서 먹어야 했었네요.
또 이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시 부산역에서 동대구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아빠 없이 처음으로 여행이었지만 힘들지는 않았어요. 휴대용 자전거를 챙겨간 덕에 너무나도 편하게 하루 놀 수 있었네요.  요즘 사진첩을 정리하다 보니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 내용이들이 있어서  또 한 번 정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