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령액은 월급에서 세금과 각종 공제 항목을 제외하고, 근로자가 실제로 손에 쥐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즉, 급여 명세서 상의 "총 급여"에서 "공제 항목"을 차감한 금액입니다.
실수령액 계산 방법
1️⃣ 총급여 확인
- 회사에서 명시한 월급(기본급 + 수당 등).
2️⃣ 공제 항목 차감
한국에서 급여 공제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4대 보험 공제
근로자는 4대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며, 총급여의 약 9~10% 정도가 공제됩니다.
- 국민연금: 4.5%
- 건강보험: 3.545% (2025년 기준, 장기요양보험료 포함)
- 고용보험: 0.9%
- 산재보험: 전액 회사 부담 (근로자는 부담하지 않음)
2. 소득세 공제
- 소득세는 급여 수준에 따라 누진세율(6~45%)이 적용됩니다.
- 근로소득공제를 통해 공제액이 조정되며, 세율은 총급여가 높을수록 증가합니다.
3. 지방소득세 공제
- 소득세의 **10%**로 계산됩니다.
3️⃣ 실수령액 계산 공식
실수령액 = 총급여 - (4대 보험료 + 소득세 + 지방소득세)
예시: 실수령액 계산
월 총급여 300만 원 기준으로 4대 보험 및 세금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항목공제 비율공제 금액
국민연금 | 4.5% | 135,000원 |
건강보험 | 3.545% | 106,350원 |
고용보험 | 0.9% | 27,000원 |
소득세 | 약 1.5% (예시) | 45,000원 |
지방소득세 | 소득세의 10% | 4,500원 |
총 공제액 | - | 317,850원 |
👉 실수령액 = 300만 원 - 317,850원 = 2,682,150원
변동 요인
실수령액은 아래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총 급여: 급여가 높을수록 공제 비율도 증가.
- 가족 상황: 부양가족 수에 따라 세액공제 적용 가능.
- 근로소득 공제: 연말정산에 따라 환급 가능.
- 특별공제: 기부, 의료비, 교육비 지출 시 추가 공제 가능.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2025년 4대 보험료율이나 세율이 변경되면 실수령액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건강보험료율은 매년 인상되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해되셨나요? 여러분의 사례에 맞춘 계산이 필요하다면, 구체적인 급여 정보와 가족 상황을 알려주시면 더 자세히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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