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안전한가? 연쇄성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란?
안녕하세요. monkey입니다. 이번시간에 세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봄 시즌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불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한 해 들을 보냈는데 가까운 일본에서 전염성이 강한 연쇄성구균독성쇼크증후군이라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연쇄성구균독성쇼크증후군이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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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안전한가? 연쇄성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란?
화농성연쇄상구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갑작스러운 쇼크, 장기 부전 및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이다. 대부분은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i)에 의해 발병하지만 드물게 B군과 G군에 의한 사례도 있다. 1980년대 처음으로 보고되었지만 이때 처음 발생한 것은 아니고, 다만 발생 사례가 적었던 탓에 본격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균에 노출된다고 해서 모두 STSS인 것은 아니다. 연쇄상구균은 사람의 피부와 점막에서 흔히 발견되는 균종이고, 대부분은 발견되더라도 증상이 없다. 혹시 감염되더라도 경미한 인후염 정도로 그친다. 하나 이 균이 드물게 혈액이나 근육, 장기까지 침입한 경우에는 문제가 심각해진다. 는 원인을 알 수 없게 발병하기도 한다. 연쇄상구균이 사람이 밀집한 곳에서 비말과 신체 접촉, STSS 자체의 전염성은 낮다. 그런데 2023년 일본에서 역대 최다인 941명의 환자가 보고되었으며, 2024년에 들어 3월 10일까지 47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미 2023년의 절반을 넘어선 수치다. 데이터에 의하면 환자가 이와테현과 아키타현을 제외한 일본 전역에서 나타났다. 1992년 일본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매년 평균 100~200건 발생하던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일본 보건당국은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의 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국민들에게 권고했다
예방법
■ 예방법
코로나19 기간의 위생 습관으로 돌아가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마스크)등 기본 위생 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합니다.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상처가 벌어지거나 피부 감염이 있을 경우 수영과 같이 물에 들어가는 활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구강위생 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
■증상
초기 증상은 인후통, 발열,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나른함, 저혈압 등의 패혈증 증상 및 근육통 등이다. 일부 경우에는 단순 감기 혹은 인플루엔자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다. 초기에는 명백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직 병변, 순환부저느 호흡부전, 혈액 응고 등 이상 여러 장기에 걸친 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STSS환자 치명률
10세 미만 0.0% ,10세~64세 32.8% , 65세 이상 70.0% 의 통계상 치명률을 나타 내고 있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주의 요망합니다.
■ 감염경로
감염 경로는 주로 점막이나 상처이며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
진단 및 치료
■ 치료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항상제 중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클라불레이트, 클린다마이신)등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