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교 노지캠핑장] 2023년 4월 1일 캠핑 스토리

4월 시작과 함께 캠핑을 준비했습니다.

현재 대구근교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는 소식과 함께 이왕이면

벚꽃이 있는 노지로 가기로 장소를 정했습니다.

다행히 벚꽃이 지지않고 있더라고요.

(원하시면 위치 살짝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여기도 개수대와 화장실이 기본으로 있는 곳입니다.

주변에 계곡을 끼고 있어서 여름에 와도 좋을 듯 한 곳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른분들과 같이 다시 한번 와야지 했던 곳

이모네 텐트 친곳이 벚꽃나무랑 같이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한컷 찍어 봅니다.

만개한 벚꽃나무 어제는 바람이 아주 그냥 돌풍이 불어서 조금 일찍 철수를 했었던 기억이

바람만 없으면 날씨가 완전 대박이었는데.

꽃잎마저 바람에 이기지 못하고 떨어져 버리는 아쉬운 순간이었네요.

이 날은 같이 가기로 한 가족이 갑자기 일이 생겨 못 와서 이모랑 놀다가

자기들끼리 나무 막대를 구해와서는

개미 수영장을 만들어준다고 저러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떻게 만들지 고민이 많아 보이는 모습이 귀여워서 ㅋㅋㅋ

바로 맞은편에 계곡 물이 흐르고 있어요.

원숭이 1이 아직은 너무나도 차갑다고 하네요.

근데 왜 아이들까지 발을 담그고 아이고 내가 진짜..ㅋㅋㅋ

역시 아이는 아이인듯합니다.

추거나 덥거나 물을 좋아하는 원숭이 3이랑 강아지입니다.

벚꽃 나무들이 숲을 이루어 있네요.. 터널같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길

이 길에서 저기 뛰어가는 강아지를 찍어봅니다.

저기 살짝 보이는 곳이 개수대입니다.

산이라서 그런지 물이 아주 그냥 너무 차가웠네요.

고무장갑은 꼭 필수로 가져가셔야 될듯합니다.

텐트바로 옆 벚꽃길 있어서 강아지랑 같이 사진도 찍어 봅니다.

항상 저런 표정을 사진을 찍는 강아지입니다.

여기는 뒤쪽으로는 사유지라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밑에서부터 텐트 칠 수 있는 곳 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주차장에서도 텐트를 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아무래도 벚꽃나무를 좀 더 볼 수 있는 자리들은 이미

사람들로 인해 분주해 보입니다.

저희들은 사람이 적은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대신 화장실이 가까워서 좋았다는

어떤 선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먼저 생각해야 될듯합니다.

개수대랑 화장실이 가까운 곳인 듯 아님 뷰가 아름다운 곳을 선택을 하신 든

여기 자리에서는 하나는 살짝 포기하시면 더욱더 재미있게 놀 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뷰를 포기했었지요.. 그래도 나름 벚꽃 한 그릇 나무덕에 뷰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는

강아지와 원숭이 3 이 있는 관계상 화장실이랑 개수대가 가까운 곳으로 선택했었지요.

자리모양이 조금 반듯하지는 않아요.. 약간 내리막길이라고 해야 될지.

그래서 텐트는 충분히 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항상 자기가 가지온 쓰레기는 돌아가실 때도 들고 가셔서 버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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